오래전에 영화 The Secret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책도 읽었던 것같고… 보고나서 몇분한테 봤다고 했더니 ‘에이 그거 성경적이 아니라…’ 또는 ‘반 기독교적이라…’ 그래서 봤던 저는 그냥 머쓱한 채로 있었는데…
저는 그영화가 지극히 성경적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할 즈음에 시중에는 아침마다 거울을 보고 나는 할 수 있다고 외치라는 등 ‘긍정적 사고방식’이 직장인들이나 사업가의 성과나 업적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책들이 범람하고 있었지요. 그래서 무슨 백과사전의 판매왕 스토리에서부터 각종 업계의 톱스타(?)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꼭 봐야하는 책들이 서점에 넘쳐났었지요.
‘The Secret’ 그영화의 스토리는 이세상의 부를 거머쥐고 있는 상위 몇 %의 사람들에게는 비밀 (The Secret)이 있다는 겁니다. 그것이 일종의 긍정적 사고방식인데 이를 통해서 부를 얻고는 그들은 그 자금으로 전문적인 사람들을 고용해서 이 비밀기법을 체계화하고 계속해서 갈고 닦았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사고방식을 갖고 말하고 적용하면 얻는다는 것이지요.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저희 인간을 지으실 때 당신과 비슷하게 지으셨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거나 믿지 않거나 상관없이 우리 인간의 말에는 권세가 있다는 것이지요. ‘입살이 보살’이라든지 ‘말한대로 된다’든지 결국 우리 믿는 사람의 언어로 표현을 하자면 우리가 기도하는 대로 얻을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니까 그영화가 오히려 성경적이라 할 수가 있는거 아닌가요?
물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긍정적 사고방식에 의해서 얻은 것들(물질, 명예 등)은 그들에게 꼭 복이 되리라는 보장은 없겠지요. 믿는 사람에게 그들이 구하는 것을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하시어 복을 주시는 것과는 다르지요. (구하는 것을 주시지 않는 것이 오히려 복이 되는 때도 있잖아요?)


물론 그영화에서는 하나님의 얘기는 한마디도 없었지만... 행간을 읽는 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