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선교소식 (2013년 3/4분기)

조회 수 2037 추천 수 0 2013.08.17 06:48:03

20138월 12

 

그물이 찢어지다

고기를 잡으러 나갔다가 그물에 고기가 너무 많이 걸려서 그물이 찢어질 때 어부의 마음은 어떠할 것인가?를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교회에서 진행된 여름 성경학교 사흘째 날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오전에 전도, 오후에 성경학교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째날,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예배당에 모였습니다. 둘째날 오전, 집집을 방문하며 전도했더니 오후 성경학교에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찬양과 말씀, 그리고 학습센터(말씀 배우기 센터, 찬양 배우기 센터, 활동 센터, 만들기 센터 등)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증거했습니다.째날, 뜨거운 태양이 아침부터 강하게 내리쬐고 있었지만, 복음을 전하는 저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골목골목을 누비며 전도하면서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셋째날 성경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적게 잡아도 500명이 훨씬 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매주 30여명의 주일학교 학생들이 모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이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찬양과 기도로 시작된 성경학교 시간, 비가 쏟아지고, 전기가 나가고-. 늘 전기 사정이 안 좋다보니 가까스로 충전한 밧데리가 쉽게 방전이 되었습니다. 500명이 넘는 아이들이 모인 예배당에서 전기와 마이크 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저와 성경학교 선생님들의 목소리는 한계에 부딪혔고, 성경학교의 질서는 무너져 버렸습니다. 그 와중에 15살 전후 청소년들의 자리 다툼이 소요 사태로 번졌고, 급기야 경찰이 출동해서 사태를 진압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을 초대하면서 느꼈던 기쁨이, 그물이 찢어지는 상황을 맞다 보니 한 편으론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뀌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한 것은 이번 여름 성경학교 이후 주일마다 100명이 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예배에 참석하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간구예배와 감사예배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 총회는 금년 한 해도 하나님께서 허리케인으로부터 지켜 주셔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소망하는 간구 예배(Culto de Petición)를 싸마나 교회에서 드렸습니다. 이 간구 예배는 매년 6월 마지막 주(혹은 7월 첫 주) 금요일에 드려집니다. 그리고 매 해 11월 첫주 금요일에는 허리케인으로부터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감사의 예배(Culto de Acción de Gracia)를 드립니다. 추수의 기쁨에 감사하여 드리는 감사예배와 함께 허리케인으로부터 지켜주심에 감사하여 드리는 감사예배는 우리와 다른 문화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감사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히마니 디아코니아센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도미니카복음교단 총회의 동역 속에서 히마니 디아코니아센터 준비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센터 설립의 마지막 단계인 정부 허가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진행 과정을 위해서 중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넥타이를 푸는 총회장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 총회 임원들, 선교 동역자들, 미국연합감리교회(UMC) 선교부 임원들과 지역 총무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깨끗하고 편한 복장을 하고 나온 저희(분명히 편한 복장으로 오시라는 메시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에 비해 총회장님(후앙 데 디오스 까라바죠)과 총무님(미겔 앙헬 깐꾸)은 정장을 하고 오셨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모두 "와 그럼 우리는…"이라고 외쳤습니다. 그랬더니 총회장님과 총무님이 거의 동시에 "우리가 넥타이를 풀면 되죠."라고 말씀하셨습다.

잠시 동안 벌어진 광경이었지만 저는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선교사가 선교지에 도착했을 때 자신이 가진 가치관과 선교지 문화와의 차이, 사고의 차이를 발견하고 혼란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그 차이를 극복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해답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들처럼 되는 것입니다. 이번의 경우에는 선교 동역자가 아닌 이 곳 총회의 최고 책임자인 총회장님, 총무님이 No 타이를 선택함으로써 우리와 복장의 차이를 없애고, 친근감을 더해 주셨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총회 90주년 행사를 마치고 사랑하는 목사님과들과 함께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인종, 교단, 언어를 초월

2013727,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 총회와 함께 사역하는 선교 동역자 7가정이 모여서 동반자 선교 관점에서 '단기선교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까'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특별히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 총회 총무님(미겔 앙헬 깐꾸)이 시편 133편을 가지고 말씀을 전하면서 선교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볼리비아에서 20여년을 사역하다 지난 3월에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사역지를 변경한 고든, 루이사 부부(UMC 소속)를 환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 총회와 현재 동역하는 선교사 가정 - 미국장로교회(PCUSA) 소속 : 마르코(Mark Hare), 제니(Jenny Bent), 죠엘라(Jo Ella Holamn), / 미국연합감리교회소속(UMC) :-꼬니(Dileo, Connie), 루이사(Graner, Ardell), 고든(Graner Gordon), (John) 과 도너(Donner) / 대한예수교장로회(PCK) : 아브라함(Abraham J. Kim), 에스더(Esther E. Chang)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 선교 동역자 모임 모습 늘 함께 기도하면서

*선교현장 바로보기 아이티(Haiti)와 아이티(IT)’ *

아이티는 아이티(IT) 산업과 너무나 거리가 먼 세상입니다. 세계 최대 빈국 중 하나인 나라, 아이티 공화국 전체에 에스컬레이터는 유일하게 한 곳에 있습니다. 그것도 1층에서 2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바로 아이티 국제 공항입니다. 말이 국제 공항이지, 한국의 지방 공항 시설의 절반 수준도 못 미치는 열악한 환경입니다. 이곳, 아이티에 복음이 전해져야 하는 이유는 복음을 통해서 교육적, 정신적, 신앙적으로 새로워져야 할 필요가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아이티복음교단 총회 임원대표들(죤 선교사와 함께) 시골 지역 아이티 부두교 신전이 있는 곳의 깃발

*선교현장 바로보기 가가를 아십니까?’*

바떼이 (Batey 사탕수수 농장 지역의 집단 거주지역을 일컬음) 7지역 교회(알베르또 목사님)에서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 그 지역에서 가가 행진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일종의 부두교에 근원을 두고 있는 가가 모임은 특별히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바떼이 7지역을 집단으로 돌면서 집단적 카타르시스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이 광경을 보면서 과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선교의 접촉점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지역민 절대 다수가 문맹자이며,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인식과 구원의 은총에 대한 필요성 조차 느끼지 않는 이들에게 영생과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중보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신학교 총장 사무엘 목사님 은퇴

그 동안 저희 가정과 함께 오랫동안 신학교 사역을 해 온 사무엘 그라노 데 오로(Samuel Grano de Oro) 목사님이 은퇴를 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총회 사무실에서 총회 총무 그리고 부총장인 저와 교수들이 함께 그 동안 수고하신 목사님께 감사를 표하며, 총회 신학교의 커리큘럼과 다음 학기 준비를 위한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학교 교수 운영 위원 모임 모습

에큐메니칼 찬송가(El Himnario Ecumenico)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 총회에 속한 전국 교회 성도들이 성경책과 찬송가를 소유하는 것은 그들에게 있어서 큰 기쁨이기도 합니다. 2004년에 만들어진 총회 찬송가의 증보판 교정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찬송가의 마지막 교정, 인쇄 과정을 잘 마치고, 이곳 총회에 속한 교회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주님, 내일 디니스로 향하는 발걸음을 지켜 주옵소서.

쉽지 않은 길이기에 더욱 간절히 기도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잠을 설치면서 일어난 새벽 4, 달이 중천에 떠 있고, 주변은 전기가 나간 상태라 달빛 외에는 칠흑같은 어둠이 깔린 새벽, 디니스로 떠나기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이 죤(John)의 선교 센터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티복음교단 총회장 호수에 목사님, 노회장 로져 목사님, 총회 부서기 에사우 목사님, 그리고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 총회의 센시옹 목사님과 함께 기도하면서 디니스로 출발한 시간은 새벽 5시였습니다. 지진 이후 국제 단체의 도움으로 디니스의 중간 지점인 고나이브(Gonaives)까지는 포장이 되어서 2시간 30분 정도 만에 중간 지점까지 도착했습니다. 남은 경로는 쉽지 않은 도로 상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도하면서 진행했습니다. 총회장 호수에 목사님이 지도에 나와 있는 길이 아닌 우회하지만 지도에 나온 길보다 더 빠른 길이 있다고 알려주어 그 길을 택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경사가 심하고, 비포장길이 이어져 위험천만한 상황들이 계속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는 세 번이나 차로 강을 건너야 했습니다. 한 번은 100m 정도의 강폭이 있었는데, 다행히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무릎 정도 높이의 수위였기에 차로 강물을 가로 지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자갈, 바위, 비탈길, 끊어진 흙길, 웅덩이 등의 암초들이 즐비한 길도 지났습니다. 4륜 구동차가 진흙 웅덩이에 빠져 힘들었던 지역을 지날 때는 지난 번 방문 때의 기억이 되살아나서 아찔한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여정 가운데 무사히 디니스에 도착하니 1120분이었습니다. 뜨거운 날씨 속에서 예배당 건축 현장에 있던 쟝 도베(Jean Dorveus Octeus)목사님, 교회 지도자 부부(Bou Bou : Merisier Idones), 건축가 로널드(Ronald) 형제 등이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강을 지나 강 끝에 도착할 무렵 찍은 사진 니스 교회 건축 현장에 모여서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수도 포르토프랭스로 무사히 돌아왔을 때, 험한 비포장 길을 주행하는 가운데 타이어가 터지지 않았던 것, 쉽지 않았지만 안전하게 모든 여정을 지켜주신 것 등 하나님께 구체적인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밤이 되니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한 치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지만 오늘도 감사함 가운데 마무리하게 하신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

일년 내내 뜨거운 태양이 지금은 더 강하게 내리쬐는 시기입니다. 지난 목요일, 히마니 디아코니아 센터 부지 방문을 위해 가는 비포장길에서 뜨거운 태양의 열기와 도로 사정으로 타이어가 찢어져 버렸습니다. 비포장길에서 먼지를 뒤덮어 쓰며 타이어를 갈면서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예기치 않은 위기의 상황이 닥칠 때마다 선교의 주체이신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신 것과 그 가운데서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세워져 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곳 선교지를 위해서 늘 중보기도해 주시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는 이 곳 도미니카공화국과 아이티공화국의 복음화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샬롬

사 는 곳

주 소 : Calle Club de Leones #11, Edificio Alegría 3A.

San Francisco de Macorís, República Dominicana.

전 화 : 809-588-1143 / 809-757-1068 / 829-563-4829

E-mail : abrahamjsk@gmail.com / abraham-kim@hanmail.net

선교사 : 김종성 목사 / 장은경/ 딸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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